조선시대 무속
무속이 유교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는 조선시대의 무포세 제도의 역할도 있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조선시대 내에 공공연히 유지될 수 있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운명을 맞이한 조선시대 단종의 숙고 금성대군을 주신으로 모신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 땅인 금성당이 조선시대에는 그렇게 무속을 공식적으로 탄압을 하면서도 무속을 없앨 수 없는 그런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무포세제도입니다. 그러니까 무당에게 세금을 거두는 것입니다. 무당에게 세금을 거둔다는 것은 무당들의 입장에서는 세금을 내고 공식적으로 모호를 한다는 것입니다.
무포세
무포세를 내게 되면서 무속인으로서 인정받아 무속의 인구는 증가하고 더 다양한 형태로 무속은 꽃을 피우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무속이 무속신을 위한 종교적인 것보다는 관객을 위한 관객을 위한 공여 문화 쪽으로 더 발전이 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무속을 중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것입니다. 종교적인 걸 떠나서 우리가 원시 고대 시대부터 이렇게 내려오면서 발전시켜 온 공룡 문화들 또 문학 음악 무용 연극 이런 것들을 우리는 중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속문화는 뿌리를 캐다 보면 마지막에는 무교로 귀결되는 게 적지 않다는 민속 예술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악은 판소리 대표적인 독주곡은 산조이고 가장 출중한 춤은 살풀이 춤에 뛰어난 예술성으로 평가받는 이 세 가지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두의 신화의 굿판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이다. 서사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춤도 추기도 하고 재담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판소리가 저런 데서 나왔구나 하는 학자도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게 이제 서사무가가 관객을 보면서 노래도 하고 말도 하고 재단도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판소리꾼이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제3도 하는 거하고 거의 비슷하거든요. 곳판에서 시나의 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 살풀이였고 합주하던 음악을 독주로 하면 산조가 된다. 그리고 여기서 노래로 불리던 것이 나중에 판소리로 발전하였다. 이처럼 굿은 우리 민속문화의 저장고와 같은 것이다. 근데 이제 우리나라가 개항이 되고 이제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고 기독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시작해서 우선 이제 기독교 선교사분들이 어 무속을 배척했습니다.
계몽과 무당
그때는 종전까지만 하더라도 유학자들은 엄사 올바르지 못한 제사라고 하는 표현을 썼습니다마는 이제 기독교 선교사분들 또는 이제 근대 계몽 교육을 받은 근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비합리적이다. 조선시대에 특히 성행하였던 민간신앙은 개화기 서구 문물의 유입과 함께 크게 위축되었다. 서양 의학이 들어오면서 무당의 의술적 기능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사실상 무속이 미신으로 규정되고 조직적인 탄압의 대상이 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에 일제가 들어서면서는 이런 거 구슬하고 하는 데 대해서 경찰들이 경찰 처벌법이라고 해서 이 잡아다가 벌을 주고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굿을 함부로 못하는 거죠. 3.1 운동 이후 군중이 모이는 것을 싫어한 일제는 산신제 기우제 별신제 등의 제사와 민속놀이까지 위생과 치안을 이유로 거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무속이 민족의 결집력과 단결력이 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체가 된다고 판단하여 주로 마을 구슬 강점이 강행되어 신사주의 물결은 더욱 가해져 무당을 찾느니보다는 의사를 찾는 경향이 나타나 무속신앙은 미신으로 규정받아 추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일제의 문화말살 정책은 원시 종교를 쇠택해야 하는 일본 종교라고 하는 신사를 전국에다 이렇게 창설해 가지고 거기에 인제 강요했잖아요. 참패하라고 그러면서 이거는 인제 소위 말하는 미신이라고 인제 또 뺨하를 했습니다. 무속신앙은 생활의 표면에서 차츰 자취를 감추고 음성화되어 갔으나 그래도 우리 생활 주변에선 여전히 존재했다. 8.15 광복을 맞이하였으나 뒤 서구의 교육 방법과 생활 방법에 크게 영향을 받아 민간신앙은 현대생활 속에서 거의 자취를 찾아보기 어렵게 된 이런 상황은 해방이 되고 난 이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어서 이 무속은 대표적인 한국의 미신으로 이야기되고 과거에 지금도 우리 기억이 생생할 걸로 압니다마는 새마을운동 때 미신 타파에서 무당들이 상당히 배척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 새로운 현대 문물을 받아들이자 이게 인제 새마을운동이니까. 전통사회에서부터 이렇게 인제 이어왔던 것들은 아무래도 좀 뭐라 그럴까 어 배척을 많이 당했잖아요. 그런 과정 속에서 또 무속도 그중에 하나로 포함이 돼서 국당이 없어진다든지 신당이 다 부서진다든지 이런 수난의 역사를 우리가 거쳐 온 것이죠.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70년 봄부터 새마을운동이 200 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발표하고 울산봉업센터 건설에 착승 그해 2월 3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광복 후에도 6.25 전쟁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거치면서 마을마다 으레 있던 당이 부서지고 당긋이 소멸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무속이 미신으로 뺨하되고 탄압의 대상이 된 것이다. 경찰을 피해 굿을 해야 했고 무속인들은 귀신 들린 자로 취급당하기도 했다. 한국의 다양한 민속문화가 담겨있는 우리의 고유신앙이다. 1980년대 이후 다행히 일부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굿이나 마을 신앙 우리 것을 찾겠다는 뜻있는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에 의해서 민간 신앙의 원형이 다시 복구되고 계승되어 가고 오늘날에 있어서는 조금 이제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의 무당
그것이 뭐냐 하면은 이제 한국의 무당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입고 있는 한 흐름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 무당들이 국가적인 차원에서나 또는 지방적인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가지고 보호를 받고 후계자를 양성을 하고 조교를 키우고 하는 그런 상황이 되었으니까 조금 상황이 바뀌기는 한 것 같습니다. 문화재 보호법 하에서 무당이 인간문화재로 칭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전통 예능이 아까 이야기한 바와 같이 신화 위와 판소리와 연결돼 있는 것 같이 이게 무속 신앙에서 행해지는 의례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제 연구로서 확인한 거예요. 굿은 우리 민족문화의 보고를 할 수 있다. 음악과 춤뿐 아니라 많은 서사 무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곡식 음식 종교 연극 등의 측면에서도 굿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에 굿은 종교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현실에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그런 공포심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그것이 맞든 틀리든 간에 해답을 제공해 주고 어떤 해결의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은 우리 한국에서는 뭐 무속이 거의 유일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 무속신앙은 우리의 어떤 역사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사상이고 철학이고 우리 신앙입니다. 바로 이것은 우리의 신앙이고 이 속에도 가치 있는 가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걸 잘 보듬어서 미래로 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당시 지배층에 의해 한때 명맥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입기도 한 무속신앙이지만 현지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민중의 생활 전반에 깊숙이 들어와 그들의 한과 기쁨을 함께 공감했기 때문이다. 무속신앙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민중의 신앙으로 일관해 온 것이다. 이러한 무속신앙은 우리 민족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오랜 삶 속에서 가꾼 풍속으로서 생동감 넘치는 민중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고 무속신앙은 우리 민중들과 아주 오랜 세월 함께해 오고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