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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한국의 무속신앙

by 가이오00 2024. 4. 5.

 오늘 한국의 무당 넓게는 무속 무교에 대한 전반적인 아웃라인을 잡아보고요. 궁금증과 오해를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한국의 무속신앙
한국의 무속신앙

무속신앙

무교라고 말할 수 있는 종교 현상들에 대해서 또 워낙 다루고 있는 영화들이 많잖아요. 대표적으로 이제 오컬트 장르들이 있고 네 여기 지금 말씀해 주신 가장 흥행했다고 볼 수 있는 곡성입니다.

여자 무당을 만신이라고도 하는데요. 무당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금고마인 것 같고요. 박찬욱 감독 동생이기도 하잖아요. 박찬경 감독님이 만든 다큐멘터리를 또 보고 오셨네요. 사실은 영화가 무당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만한 가장 좋은 그런 영화적인 자료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가장 뭐 유명한 영화는 곡성 아닌가 싶고요. 곡성에서 이제 일광 다들 떠올리시는 황경민 씨가 워낙 탁월하게 연기를 했던 그리고 또 인제 개봉을 앞둔 아직은 저희가 못 본 상황이지만 김고은 씨가 무당 역할을 맡았다고 하죠. 파묘 같은 영화들도 있어서 또 많은 분들이 또 그런 영화들을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속과 풍습

무속이라고도 하고 무교라고 다른데 어떤 종교인지 정의부터 한번 굉장히 좋은 질문인데 일단 무속이라고 한다는 얘기는 속이라는 것은 습속이란 뜻일 테니까.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풍습이라는 뜻 관습이라는 뜻일 테니까. 상대적으로 비층이죠. 낮춰보는 거죠. 종교가 아니라고 보는 거죠. 혹은 종교보다 밑에 단계라고 보는 거죠. 그래서 무속이란 말을 쓰는 사용하는 거고요. 반대로 그것을 정당하게 종교로 대접을 해 준다면 무교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무속이란 말을 쓰느냐 무교라는 말을 쓰느냐에 따라서 체계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많이 달라지는 거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무교라고 하는 것은 그냥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샤머니즘

그러니까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 매개 역할을 하는 무당을 매개체로 해서 신령한 존재들을 움직여서 해결하려는 믿음체계 이것을 무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사실은 우리가 더 큰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게 샤머니즘이라는 말 있잖아요.

근데 샤머니즘이라고 지칭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샤머니즘 할 때 샤먼을 보통 이제 한국의 무당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죠. 샤머니즘이라는 것 자체가 이제 샤먼으로 대비되는 어떤 역매가 어떤 매개체인 사제가 신령한 존재들과 인간 사이를 매개한다는 그런 믿음 체계잖아요. 한국의 무교는 사실상 시베리아 샤머니즘에서 온 것이라고 보는 견해들이 많아요. 네 근데 사람들에 따라서는 그게 아니고 독립된 어떤 종교 현상이고 이것 자체는 그냥 따로 한국의 문화 독특하기 때문에 무이즘으로 다루어야 된다. 이런 또 견해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밌는 거 한국의 무당이 굉장히 다른 측면이 있거든요. 자머니즘적인 그런 특징들은 세계 각국에 굉장히 많잖아요. 태국에도 있으니까 랑종도 나오고 이러는 거잖아요. 근데 시베리아 샤머니즘하고 한국의 샤머니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무교하고의 결정적인 차이는 시베리아 샤머니즘의 샤머 부모는 주로 남자예요.

또 한 가지는 실력인과 접촉을 할 때 샤먼은 샤먼의 몸에서 영원히 빠져나가서 멀리 있는 신령들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 신령을 접촉하고 돌아와요. 쉽게 얘기하면 이동형 그게 무당은 반대입니다. 무당이 여기 있으면 신령이 무당 속으로 들어와요. 보통 이제 약간 빙의라고 하죠. 강신이라고도 말을 하는 이런 식으로 실력을 만나는 체계 자체가 시메리아하고 굉장히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흥미로운 특징이라고 생각하고요. 보통 이제 뭐 종교 같은 거 뭐야라고 말할 때 무교야라고 말할 때 무교라는 게 보통 나는 종교 같은 게 없어라고 말할 때 없앨 무 자를 써서 무교로 말하기도 하고 그렇죠. 뭐 그렇게 할 때도 무교라는 말을 사용하고 반면에 지금 말씀드렸듯이 무교를 믿는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때 무는 우리말 발음은 같지만 한자와 완전히 다르잖아요. 무자가 어떻게 생겼나면 많이 보셨을 텐데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렇게 되어 있고 사람이니 두 개가 이렇게 들어가도록 네 이게 인제 무 자인데요.

무당과 무교

무교 무당 할 때 무 자인데 글자 자체가 사실은 인제 무당이 예전에 썼던 무구에서 나왔다고 그러거든요. 무구라는 건 이제 국 같은 걸 할 때 쓰는 도구 중의 하나 모양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걸 보통 약간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풀어요. 어떻게 푸냐면 위에 무 자에서 일직선을 가르고 있는 선은 하늘이란 말이에요. 밑에는 땅이란 말이에요. 이 사이를 세우고 있는 것이 연결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무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당의 존재잖아요. 무당은 뭘 연결하냐면 하늘로부터 인간을 연결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이 모양 자체가 바로 그런 것을 형상화하고 있고 그럼 사람인이 왜 두 개가 들어가느냐 사람인 두 개에는 한자어에서 춤을 추는 모양을 형상화할 때 많이 쓴다

무당이 춤을 추잖아요. 이런 의미에서 이 무자 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 무교에서 핵심적인 논리 같은 것을 그대로 형상화한 글자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무교가 뭘 믿고 어떤 책을 갖는지를 대충은 짐작할 수가 있겠죠.

근데 무당들도 다 같은 무당이 아니라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의 무교는 예를 들어서 이제 종교적인 체계 같은 게 굉장히 좀 상대적으로 덜 마련이 되어 있기도 하고 경전이 따로 없기도 하잖아요. 물론 경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무가라는 게 있어요. 그렇지만 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에서 그래서 무슨 불경이나 무슨 코란이나 이런 게 없잖아요. 그리고 또 어떤 이 체계가 없잖아요. 전국적인 조직이 있다거나 무슨 그렇지 않잖아요. 네 그래서 오늘 드리는 모든 말씀들은 사실은 숱하게 많은 어떤 통일되지 않은 그런 이론들도 있고 통일되지 않은 용어들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지역마다 혹은 사람마다 다르게 쓰거든요. 그런 면에서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다는 거 꼭 말씀드리고 싶고요. 무당을 우리가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무당 이미지가 뭔가요 무당 하면 어떤 뭐 하는 사람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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