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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정월 대보름과 하회별신 굿

by 가이오00 2024. 4. 2.

정월 대보름 삼신당제

고려시대 홍건적의 난이 벌어졌을 당시 공민왕은 수도 개경에서 이곳 안동까지 내려와 70여 일간 머물렀고 당시 안동은 고려의 임시 수도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민왕은 신격화되어 하회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다. 왕을 모신 만큼 이곳에서 국펜민 안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편안함을 기원합니다. 하늘로 뻗어 있는 느티나무가 버티고 서 있는 곳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에 해당하는 곳 삼신당이다. 이곳은 동제 중 마지막 제가 울려지는 하당에 해당한다. 마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삼신당 느티나무에 정월 대보름 아침 한 해의 소원을 담은 첫 술을 넉넉히 뿌려줍니다.

이 서낭당 상당 높은 곳에서 인제 하회마을에서 상당이라 합니다. 그래서 상당에 지내고 그다음에 내려와서 국사당 하당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장소인 삼신당 해지는 우리가 이 동제를 이렇게 마을에서 이렇게 아주 엄숙하게 경건한 마음으로 삼신당제를 올립니다. 삼신당의 제를 끝으로 동제가 마무리되면 하회 별신 곧 탈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축제인 대동제가 이어집니다.

정월대보름과 하회별신굿
정월대보름과 하회별신굿

정월대보름의 하회별신 굿

800년 전부터 이 말에는 매년 동제를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새벽에 신선한 게 한마디로 모욕 제기하고 첫 동계를 지내고 또 마을의 화합과 마을의 주민들의 번영을 위해서 윷놀이도 하고 대동 노래를 합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60 구호로 지정된 하회 별신 굿 탈놀이는 평민들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 있다. 농경사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꽃으로 정월대보름 의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백정마당은 동물의 희생을 통해 신에게 재물을 바치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존하는 강연극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하회 별신국 탈놀이 별신 굿이란 별나다 특별나다는 의미로 평범하지 않은 별난 굿 또는 특별한 큰 곳을 의미한다. 특히 정월대보름의 하회별신 굿 탈놀이는 보다 더 특별하게 지신받기로 이루어집니다.

하회별신구 탈놀이 그런 거는 우리나라의 탈놀이가 13개인 중에서 하회 별신 굿 탈놀이만큼은 농촌 가면극이면서 신을 즐겁게 하는 가면극입니다. 마을의 풍농이 흉년이 들거나 그다음에 마을에 재앙이 온다 전염병이 돌고 재앙이 올 적에 신의 노여움을 사지 않고 마을의 풍년과 안녕이 온다는 그런 미신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서 이렇게 탈춤을 춥니다. 복을 기원하며 마을을 도는 가운데 특이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목마를 타고 춤을 추는 각시탈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에는 하회마을의 역사와 하회마을 민속신앙의 기원이 담겨있다. 800년 전 하회마을에 자리를 잡은 것은 허 씨였다. 허 씨들이 고을을 이루고 농사를 짓고 정착할 즈음 까닭 모를 전염병과 흉년이 이어졌습니다.

허도령과 탈

꿈에 산신형이 나타나서 이렇게 마을이 안 좋은 것은 이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노여움을 찾고 영음이 다 돼서 그렇다 그러니까 그걸 북돋아 주기 위해서는 다시 탈을 깎아서 탈춤을 줌으로 인해 가지고 다시 이 마을의 안녕과 풍농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마을 동안에 허드랑이 100일 동안 움막을 짓고 마을내기에다가 탈 깎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100일은 긴 시간이었다. 특히 사랑하는 남녀에겐 더욱 길게 느껴지는데 허도령이 너무나 보고 싶었던 김씨 처녀는 99번째 되는 날 움막을 찾아와 문틈으로 그리운 허도령을 숨어보게 되고 그로 인해 그만 부정을 타 허도령은 죽고 만다

문틈으로 들여다보는 순간 부정을 타고 청1100약 같은 내성마비 같은 그런 진동을 내면서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단 말이야. 허드렁이 그래서 마지막에 다 못 갖고 죽은 게 이 메탈입니다. 바보탈 이렇게 바보충 바보하는 바보탈에 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완성탈로 남아있어요.

허도령이 죽자 죄책감에 빠진 김씨 처녀도 자리에서 자결을 하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넋을 위로하며 서낭당을 짓고 신으로 받들게 됐다. 그래서 신이 된 각시탈은 땅을 밟지 않고 목마를 타고 이동한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함께 전해집니다. 본격적으로 집집마다 찾아들어 집안 곳곳 지신을 밟아 달래는 지신밟기가 이어진다 우리의 민속신앙은 어느 특정 신에 대한 숭배가 아닙니다. 마을 곳곳에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수호신에게 바람을 담은 제를 지내고 또 집안 구석구석 집을 수호하는 지킴이 신에게도 의례를 지내는데 주인공이 바로 가신입니다. 생활공간의 쓰임에 따라 모시는 신도 제각각인데 공간마다 모셔진 신의 이름도 특별합니다. 가신신앙이라고 얘기하지요. 집에 최고 성주 신앙을 비롯해서 안방에는 삼신을 모시고 부엌에는 조왕신을 모시고 장독대에는 철용신을 모시고 우물에는 우물정사 서서 정신 변소에는 화장실에는 또 측신을 모시고 대문에는 문신을 모시고 지방 곳곳에 신을 모시고 빌면서 어 가정에서 얻고자 하는 평화와 그런 목적을 달성한 게 민속신앙이죠. 집안을 관장하는 신 중 최고의 신은 성주신입니다. 성주 신은 집을 지키며 집안의 모든 일이 잘 되도록 관장하는데 신을 모시는 곳도 가장 깨끗한 공간인 대청에 모신다 조왕신은 불의 신으로 부뚜막에 터를 잡고 있는데, 이 신은 가족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엄격한 신이기에 조왕신이 무하지 않게 부뚜막 가득 음식을 올리며 조왕신에게 채를 올립니다. 이제 1년 동안 저기 종가에 큰일이 많잖아요. 큰일 무사히 잘 지내고 그리고 뭐 어 이제 지손들하고 다 저희 종가가 편안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거죠. 우리의 옛 고택과 세월의 흔적이 새겨져 있는 돌담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삼신당에서 시작된 하회 별신 굿 탈놀이는 마을 곳곳을 돌아 다시 삼신당으로 이어진다 마을의 정중앙에서 600여 년의 세월을 마을과 함께 해온 삼신당의 느티나무 삼신당의 느티나무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나무가 이 마을이 역사입니다. 마을의 가장 중앙에 이 나무가 서 있습니다. 그래서 삼신당이라고 마을에 그 자식 번성 건강 이걸 주로 모시는 당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인제 삼신할머니 가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는 아주 건강과 자식 번성을 위해서 이 말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에 에 보면 모양새도 어머니의 궁을 닮았습니다. 이렇게 모양이 그래서 아주 귀중한 우리 신목화의 말에 담깁니다.

마을 수호신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느낌으로 그니까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격이네요.그래서 뭐 마을에 뭐 자식을 많이 놓기나 아들을 놓기나 아들을 놓기나 해외에선 여기서 기원을 많이 들인 곳입니다.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섬목에는 저마다의 간절한 바람이 소중하게 매달려 있다. 그렇게 마을 곳곳에는 이외에도 하나하나 의미가 담겨있는 민속신앙들이 가득하다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는 사람 머리 모양을 한 기둥 장승은 마을신의 하위신으로 외부로부터 잡귀와 나쁜 기운을 막는다 무엇보다 한 쌍으로 만들어 세우는데 음양의 조화가 있어야 신통함이 발휘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동신을 모시고 행하는 을의 신체가 나무냐 집이냐 이제 돌하르방이냐 장성이냐 뭐 또 장성도 돌장성이냐 나무장성이냐 이렇게 다양하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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